등촌동 폐차장, 화곡동 폐차장, 염창동 폐차장
안녕하세요? 출근은 잘하셨나요 저는 늘 아침 알람을
6시에 맞춰놓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에 눈을 떠본적은 한번도없는데요
8시30분까지 나가고 있는데 대부분 7시에 눈을떠 출근준비를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자고싶어 아침밥을 안먹습니다 조금 늦게나가고싶지만
직원들보단 늦게 나갈수는없겠죠
제가 찍어둔 폐차장의 풍경들입니다 가끔 보면
폐차하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차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폐차 된 차는 판매할수가없습니다
아까운 차들은 제가 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상태가 어느정도 좋아야겠죠 잘 팔리지않는
차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연식이 매우 오래된것들이죠
폐차가격은 보장하되 상태에 따라 매매도 진행하니
차주분이 손해보는일은 없을겁니다
어차피 폐차를 결심한거 이왕이면 돈을 더 받을지도 모르는곳에
맡기는게 좋겠죠? 제가 로또를 사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저희 동네에도 등촌동 칼국수집이 있는데
정말 칼국수가 유명한가요?
등촌동에서 폐차를 문의하시는 차주분들은
꼭 상담시 제게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르시는분들이 많겠지만 폐차장은
서울시에 건설할수가 없습니다
법으로 막아뒀거든요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집근처에 폐차장이있는데 폐기물이며 소음이며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지게차 움직일때 탱크움직이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논스톱폐차가 가지러 가고있는데요
저랑 통화는 하실테지만 제가 직접 차를 가지러가진않습니다
제가 보고싶으신분들은 직접 오셔도 됩니다
댁까지는 못 모셔드리지만 버스정류장까지는 모셔다드릴게요
워낙 상담을 많이 하다보니 차주분의 목소리만으로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제가 메모를 꼼꼼하게 해두는 편이니
웬만하면 기억하는 편입니다 폐차할때 고철값도 받아가셔야하니까
꼭 받을돈은 챙겨가도록 합시다
많이 드리고 싶지만 저도 먹고는 살아야하므로
엄청 많이는 못드립니다 남들이 주는만큼은 꼭 드리고있습니다
다른 폐차장들은 엄청 많이 줄것처럼 말하지만 다 똑같습니다
연금술사도 아니고 고철을 금으로 만들어 팔진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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